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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 지상 최고 40층 공동주택 900가구 청사진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8-21 13:39:02 · 공유일 : 2026-08-21 20:00:32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세권에 지상 최고 40층 공동주택 9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20일 열린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숙대입구역세권(갈월동 52-6 일대)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건축ㆍ경관ㆍ교육ㆍ환경ㆍ교통ㆍ재해 등 6개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4호선 숙대입구역과 인접한 구역으로, 용산지구단위계획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으로 남영동을 비롯해 일대에도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해당 사업은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32(갈월동) 일원 2만6660㎡를 대상으로 건폐율 22.16%, 용적률 417.3%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40층 공동주택 5개동 900가구(장기전세주택 231가구ㆍ재개발 의무임대 7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되고, 올해 3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에 따른 기준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소형주택 추가 건립에 따라 기준 용적률이 20% 상향되면서 기존 계획보다 분양 가구수가 27가구(570→597가구) 늘었다.

저층 기단부 포디움과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해 가로변에서 남산 통경축을 확보하고 두텁바위로변 구간에 높이 40m 이하 제한으로 열린 경관을 형성토록 하는 등 주변 지역과의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보도형 전면 공지와 연도형 상가를 배치해 보행 친화적 상업 가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은 두텁바위로변과 한강대로변의 접근성이 우수한 곳으로 이전ㆍ신축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공동주택 획지 주변에는 공공공지를 조성해 휴식ㆍ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단지 내부의 편리한 동선을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용산지구단위계획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의 물꼬를 열어 낙후된 후암동 지역의 재개발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 청년ㆍ신혼부부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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