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세계적 마에스트로 금난새 씨가 성남시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됐다.
성남시 예술단운영위원회는 `금난새 감독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 영입(안)`이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금씨를 내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간 `제4대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임명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임평용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후임을 물색하다 금씨의 의사를 타진하고 성남시립교향악단 지휘와 주요 문화ㆍ예술에 대한 총감독직에 금씨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금씨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임기가 2년 더 남았지만 최근 인천시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 성남시향 상위지휘자 내정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성남시향을 시민이 사랑하는 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면서 "음악을 통해 성남을 100만 시민이 하나 되는 문화ㆍ예술의 도시로 만들도록 음악적 역량을 모두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금 내정자는 서울대 작곡과와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지휘과를 졸업하고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인천시향 예술감독 등을 거쳤다. 지금도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고경영자 겸 음악감독 ▲서울예고 교장 ▲창원대 석좌교수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세계적 마에스트로 금난새 씨가 성남시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됐다.
성남시 예술단운영위원회는 `금난새 감독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 영입(안)`이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금씨를 내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간 `제4대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임명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임평용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후임을 물색하다 금씨의 의사를 타진하고 성남시립교향악단 지휘와 주요 문화ㆍ예술에 대한 총감독직에 금씨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금씨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임기가 2년 더 남았지만 최근 인천시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 성남시향 상위지휘자 내정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성남시향을 시민이 사랑하는 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면서 "음악을 통해 성남을 100만 시민이 하나 되는 문화ㆍ예술의 도시로 만들도록 음악적 역량을 모두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금 내정자는 서울대 작곡과와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지휘과를 졸업하고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인천시향 예술감독 등을 거쳤다. 지금도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고경영자 겸 음악감독 ▲서울예고 교장 ▲창원대 석좌교수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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