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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용산구, 정비사업 통합공정 점검회의 첫 가동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9-22 15:47:13 · 공유일 : 2026-09-22 20:00:42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는 청장이 직접 도시정비사업의 추진 공정과 주요 현안을 챙기는 통합공정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최근 밝혔다.

용산구는 이달 21일 도시정비사업 관련 부서장과 갈등관리조정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대 청장 주재로 `제1회 정비사업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열고,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지연 요인과 현안에 대한 해결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청장이 주요 사업의 공정을 직접 살피고 관련 부서와 갈등관리조정관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는 새로운 공정 관리 체계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도시정비사업마다 추진 단계와 지연 원인이 다른 만큼 사업별 공정을 세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별 조치사항을 정한다. 서울시 등 유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연계해 불필요한 지연을 최소화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이나 조합원 간 갈등이 발생하거나 장기화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갈등관리조정관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조정ㆍ중재를 적극 지원한다.

구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정례화해 주요 지연사업과 현안사업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정 점검→지연요인 발굴→해결방안 마련→조치사항 이행→후속점검`​으로 이어지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대 청장은 "사업이 어디에서 왜 지연되고 있는지를 행정이 먼저 찾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부터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사업이 지연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사전에 찾아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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