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의 윤곽이 드러났다.
동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조합이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동선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28일 현설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입찰공고(문)상 문제로 인해 성북구청으로부터 재입찰을 하라는 회신을 받아 지난 16일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어 지난 24일 조합 사무실(서울 성북구 동선동5가 41-1 2층)에서 현설을 개최한 결과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 ▲효성건설PU(대표이사 송형진) 등 3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에 따르면 내년 2월 9일 입찰마감을 한 뒤, 그 다음 달인 3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이 구역 시공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이때까지 입찰보증금 20억 원(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한편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선동4가 304-2 일대 1만5637.3㎡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 동 326가구를 건축할 계획이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의 윤곽이 드러났다.
동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조합이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동선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28일 현설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입찰공고(문)상 문제로 인해 성북구청으로부터 재입찰을 하라는 회신을 받아 지난 16일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어 지난 24일 조합 사무실(서울 성북구 동선동5가 41-1 2층)에서 현설을 개최한 결과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 ▲효성건설PU(대표이사 송형진) 등 3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에 따르면 내년 2월 9일 입찰마감을 한 뒤, 그 다음 달인 3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이 구역 시공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이때까지 입찰보증금 20억 원(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한편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선동4가 304-2 일대 1만5637.3㎡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 동 326가구를 건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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