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4구역 재개발사업이 이주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30일 홍은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창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7일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했다. 이어 지난 29일에는 시공자인 두산건설(대표이사 양희선)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30일 두산건설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양측의 계약 규모는 947억9883만 원이다. 이는 두산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의 4.0%에 해당한다.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의 공람을 거친 뒤 인가 신청에 필요한 준비를 마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관리처분인가 후 이주에 들어가는 시기는 내년 6월쯤으로 조합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으로 인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4-82 일대 2만2934㎡에는 지상 최고 21층, 계획세대수 49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홍은14구역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순환로 홍제IC를 차량으로 이용 가능해 서울 강남권 및 도심 진입이 용이하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4구역 재개발사업이 이주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30일 홍은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창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7일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했다. 이어 지난 29일에는 시공자인 두산건설(대표이사 양희선)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30일 두산건설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양측의 계약 규모는 947억9883만 원이다. 이는 두산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의 4.0%에 해당한다.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의 공람을 거친 뒤 인가 신청에 필요한 준비를 마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관리처분인가 후 이주에 들어가는 시기는 내년 6월쯤으로 조합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으로 인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4-82 일대 2만2934㎡에는 지상 최고 21층, 계획세대수 49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홍은14구역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순환로 홍제IC를 차량으로 이용 가능해 서울 강남권 및 도심 진입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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