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월계동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불발로 끝났다.
30일 월계동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4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지만 1개 건설사만 참여해 유찰됐다.
이곳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24일 조합 사무실(노원구 월계동 475-35)에서 현설을 개최한 결과 태영건설(대표이사 박종영) 한 곳만 참여해 유효 경쟁이 성립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다음 달(내년 1월) 13일에 잡혀 있던 기존 입찰마감일도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30일 조합 관계자는 다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건축사업으로 인해 노원구 월계동 487-17 일대 4만3942㎡에는 용적률 249%가 적용된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월계동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불발로 끝났다.
30일 월계동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4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지만 1개 건설사만 참여해 유찰됐다.
이곳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24일 조합 사무실(노원구 월계동 475-35)에서 현설을 개최한 결과 태영건설(대표이사 박종영) 한 곳만 참여해 유효 경쟁이 성립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다음 달(내년 1월) 13일에 잡혀 있던 기존 입찰마감일도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30일 조합 관계자는 다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건축사업으로 인해 노원구 월계동 487-17 일대 4만3942㎡에는 용적률 249%가 적용된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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