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준공 15년 이상 된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의 이번 조치는 도시 과밀이나 이주 수요 집중 등 부작용을 예상해 공공주택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올해 전체 가구(487개 단지 23만39가구)의 49%인 10만4601가구에서 2025년 81%(432개 단지 18만7854가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7일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공고(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냈으며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해 10개월간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수요 예측 및 기반시설 영향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 방안을 마련한 뒤 단지별로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리모델링은 주민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수원시는 용역이 끝나면 경기도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지난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의 이번 조치는 도시 과밀이나 이주 수요 집중 등 부작용을 예상해 공공주택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올해 전체 가구(487개 단지 23만39가구)의 49%인 10만4601가구에서 2025년 81%(432개 단지 18만7854가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7일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공고(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냈으며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해 10개월간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수요 예측 및 기반시설 영향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 방안을 마련한 뒤 단지별로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리모델링은 주민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수원시는 용역이 끝나면 경기도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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