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보문2구역은 지난달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조합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 공고를 냄에 따라 이번에 다시 입찰에 나서게 됐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3일 현설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기존 입찰마감일(오는 30일)도 다음 달 24일로 미뤄졌다.
조합에 따르면 보문2구역은 2008년 11월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을 시공자로 맞아들였으나 사업비 대여 문제로 인해 2013년 12월 대우건설과 계약을 해지했다. 작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그해 7월 조합원 분양신청까지 완료한 상태로 이번 시공자 재선정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보문2구역 재개발사업은 보문동1가 62 일대 1만7850㎡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조합 측은 여기에 442가구(전용면적 60㎡ 미만 350가구, 60~85㎡ 9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보문2구역은 지난달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조합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 공고를 냄에 따라 이번에 다시 입찰에 나서게 됐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3일 현설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기존 입찰마감일(오는 30일)도 다음 달 24일로 미뤄졌다.
조합에 따르면 보문2구역은 2008년 11월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을 시공자로 맞아들였으나 사업비 대여 문제로 인해 2013년 12월 대우건설과 계약을 해지했다. 작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그해 7월 조합원 분양신청까지 완료한 상태로 이번 시공자 재선정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보문2구역 재개발사업은 보문동1가 62 일대 1만7850㎡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조합 측은 여기에 442가구(전용면적 60㎡ 미만 350가구, 60~85㎡ 9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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