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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음력 4월 초파일(양력 5월6일) 오전 10시, 송악면에 있는 봉곡사(주지 자암스님)에서도 불자와 지역 주민, 등산객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오전 10시 천수경을 시작으로 타종, 삼귀의례, 반야심경, 육법공양, 발원문, 청법가, 봉축법어, 관불의식, 축원, 사홍서원의 순서 후 점심 공양으로 이어졌다. 한편, 식전에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했다.
주지 자암(慈岩) 스님은 법어를 통해 “몸의 향기가 좋은 사람은 마음의 향기도 좋고, 마음의 향기가 좋은 사람은 몸의 향기도 좋다. 거울은 본래 맑은데 쓰지 않으면 때와 먼지가 덮혀서 제 역할을 못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악전담의용소방대 대원과 소방공무원들은 소방차를 절 가까운 곳에 대기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의무경찰들은 주변 교통정리를 통해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도왔다.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음력 4월 초파일(양력 5월6일) 오전 10시, 송악면에 있는 봉곡사(주지 자암스님)에서도 불자와 지역 주민, 등산객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오전 10시 천수경을 시작으로 타종, 삼귀의례, 반야심경, 육법공양, 발원문, 청법가, 봉축법어, 관불의식, 축원, 사홍서원의 순서 후 점심 공양으로 이어졌다. 한편, 식전에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했다.
주지 자암(慈岩) 스님은 법어를 통해 “몸의 향기가 좋은 사람은 마음의 향기도 좋고, 마음의 향기가 좋은 사람은 몸의 향기도 좋다. 거울은 본래 맑은데 쓰지 않으면 때와 먼지가 덮혀서 제 역할을 못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악전담의용소방대 대원과 소방공무원들은 소방차를 절 가까운 곳에 대기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의무경찰들은 주변 교통정리를 통해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