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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노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있어 지역사회의 칭송이 자자하며 타의 모범이 된 휴대리 배소임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배씨는 지난 2000년 이후 14년간 우울증을 동반한 파킨슨병과 치매 질환, 관절증 등의 각종 노환으로 용변 및 식사, 목욕, 환복, 통원치료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시어머니를 24시간 집안팎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극진히 모시고 있다.
또한, 치아상태가 좋지 못해 음식물을 씹을 수 없는 시어머니를 위해 텃밭에서 재배된 채소를 이용하여 죽을 쒀 드리고, 한방차로 균형있는 영양을 섭취하도록 하는등 세심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가족들이 시어머니의 간병을 교대해주는 일요일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교육자원봉사자로 2007년부터 8년째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설 및 추석등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결식아동,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된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가정에 초대하여 사비로 음식을 대접하는 등 온정을 베풀어 지역마을의 공동체 의식 제고에 기여한 바가 크다.
배씨는 지난 2000년 이후 14년간 우울증을 동반한 파킨슨병과 치매 질환, 관절증 등의 각종 노환으로 용변 및 식사, 목욕, 환복, 통원치료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시어머니를 24시간 집안팎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극진히 모시고 있다.
또한, 치아상태가 좋지 못해 음식물을 씹을 수 없는 시어머니를 위해 텃밭에서 재배된 채소를 이용하여 죽을 쒀 드리고, 한방차로 균형있는 영양을 섭취하도록 하는등 세심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가족들이 시어머니의 간병을 교대해주는 일요일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교육자원봉사자로 2007년부터 8년째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설 및 추석등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결식아동,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된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가정에 초대하여 사비로 음식을 대접하는 등 온정을 베풀어 지역마을의 공동체 의식 제고에 기여한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