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7재정비촉진구역(이하 흑석7구역) 재개발사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
흑석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방성호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원불교 서울회관 5층 대강당에서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조합원총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통과시키는 등 성공적으로 총회를 마쳤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인 ▲제1호 `조합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제2호 `관리처분계획(안) 수립ㆍ의결의 건` ▲제3호 `시공자 공사 도급계약(안) 체결의 건`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제5호 `이주비 등 사업비 대여 금융기관 선정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6호 `일반분양 보증을 위한 약정 체결의 건` ▲제7호 `이주 시기 결의 및 이주비용 등 사업비 지출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8호 `조합원 이사비용 지급 방법 의결의 건` ▲제9호 `사업비 예산(안) 의결의 건` ▲제10호 `국ㆍ공유지 점유자 업무 처리 의결의 건` ▲제11호 `쓰레기 자동 집하 시설 설치 여부 재심의 건 등 11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조합원ㆍ일반분양가 책정을 골자로 해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관리처분계획(안)에 있어서 `종전 토지 등의 평가 금액 중 제외 금액(현금청산 금액ㆍ종교 부지)`이 제외됐으며 이 안건은 높은 득표율로 의결됐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은 이번 관리처분총회 시점(지난달 29일)에 `부동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현재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일반분양가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합은 조합원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 예정인 오는 4월 1일 이후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하고, 관리처분(변경)총회를 약 2회 정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흑석7구역 조합은 2010년 6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다음 주(오는 12일 이후)에 관리처분계획 공람을 한 뒤, 2월 중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시 오는 4월 중 이주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7재정비촉진구역(이하 흑석7구역) 재개발사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
흑석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방성호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원불교 서울회관 5층 대강당에서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조합원총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통과시키는 등 성공적으로 총회를 마쳤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인 ▲제1호 `조합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제2호 `관리처분계획(안) 수립ㆍ의결의 건` ▲제3호 `시공자 공사 도급계약(안) 체결의 건`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제5호 `이주비 등 사업비 대여 금융기관 선정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6호 `일반분양 보증을 위한 약정 체결의 건` ▲제7호 `이주 시기 결의 및 이주비용 등 사업비 지출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8호 `조합원 이사비용 지급 방법 의결의 건` ▲제9호 `사업비 예산(안) 의결의 건` ▲제10호 `국ㆍ공유지 점유자 업무 처리 의결의 건` ▲제11호 `쓰레기 자동 집하 시설 설치 여부 재심의 건 등 11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조합원ㆍ일반분양가 책정을 골자로 해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관리처분계획(안)에 있어서 `종전 토지 등의 평가 금액 중 제외 금액(현금청산 금액ㆍ종교 부지)`이 제외됐으며 이 안건은 높은 득표율로 의결됐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은 이번 관리처분총회 시점(지난달 29일)에 `부동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현재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일반분양가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합은 조합원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 예정인 오는 4월 1일 이후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하고, 관리처분(변경)총회를 약 2회 정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흑석7구역 조합은 2010년 6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다음 주(오는 12일 이후)에 관리처분계획 공람을 한 뒤, 2월 중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시 오는 4월 중 이주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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