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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1구역, 지상 17층 아파트 424가구로 변신
은평구 오는 22일까지 사업시행계획 공람… 인가 후 시공자 선정
repoter : 고수홍 기자 ( skyclubss@naver.com ) 등록일 : 2015-01-08 15:00:35 · 공유일 : 2015-01-08 20:01:48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차제덕・이하 조합)이 최근 구청(장)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합 측이 제시한 건설계획에 따르면 은평구 신사동 170-12 일대 2만3260㎡에는 용적률 249.87%, 건폐율 20.39%를 적용해 총면적 6만8995㎡ 규모의 지하 2층~지상 17층 아파트 6개 동 4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공람 기간은 오늘(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관련 도서는 은평구청 건축과(02-351-7512)와 조합 사무실(은평구 신사동 은평터널로 142 1층 / 02-375-0308)에 비치된다.
한편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은 공공관리제를 적용받고 있다. 조합 측 관계자는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사업시행인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시공자 입찰을 진행하는 등 빠르게 사업 추진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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