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상찬 기자] 2015 AFC 호주 아시안컵이 지난 9일 개막한 가운데 한국이 13일 쿠웨이트와 A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한국대표팀은 개최국인 호주를 비롯해 오만,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지난 10일 오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쿠웨이트도 오만처럼 수비적으로 나올 것 같다"면서 "그들의 전술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축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쿠웨이트는 이근호의 소속팀 `엘자이`시를 이끌던 나빌 말룰 감독이 이끌고 있다. 유명 선수는 없지만 중동 국가답게 공격수들의 개인기가 좋고 스피드가 빠르다.
그러나 최근 전력은 하락세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만에 0-5 충격 패를 당했고 이번 개막전에서도 호주에 1-4로 대패했다.
2015년 1월 기준 대한민국은 피파랭킹 69위, 쿠웨이트는 125위다. 한국과의 아시안컵 전적에선 쿠웨이트가 3승1무2패로 앞선다.
한편,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는 13일 오후 4시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아유경제=이상찬 기자] 2015 AFC 호주 아시안컵이 지난 9일 개막한 가운데 한국이 13일 쿠웨이트와 A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한국대표팀은 개최국인 호주를 비롯해 오만,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지난 10일 오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쿠웨이트도 오만처럼 수비적으로 나올 것 같다"면서 "그들의 전술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축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쿠웨이트는 이근호의 소속팀 `엘자이`시를 이끌던 나빌 말룰 감독이 이끌고 있다. 유명 선수는 없지만 중동 국가답게 공격수들의 개인기가 좋고 스피드가 빠르다.
그러나 최근 전력은 하락세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만에 0-5 충격 패를 당했고 이번 개막전에서도 호주에 1-4로 대패했다.
2015년 1월 기준 대한민국은 피파랭킹 69위, 쿠웨이트는 125위다. 한국과의 아시안컵 전적에선 쿠웨이트가 3승1무2패로 앞선다.
한편,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는 13일 오후 4시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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