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지난 6일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뒤 도주하다 검거된 `서초동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강 모 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13일 오전 비공개로 진행됐다.
현장검증은 범행 현장인 서초동의 아파트에서 실시됐으며, 강 씨는 자신의 집에 도착해 50여 분간 범행을 재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검증에 앞서 강 씨는 지난 5일 밤 아내에게 수면제를 섞은 와인을 먹였으며, 큰 딸에게도 수면제를 섞은 물을 마시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 씨는 자신의 방으로 가 유서를 작성한 뒤, 다음날 새벽 아내와 큰 딸, 작은 딸을 차례로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 검증에서 모든 범행 과정을 검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3일 국과수로부터 강 씨가 살해한 세 모녀의 부검 결과를 넘겨받은 뒤, 이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해 15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검증은 범행 현장인 서초동의 아파트에서 실시됐으며, 강 씨는 자신의 집에 도착해 50여 분간 범행을 재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검증에 앞서 강 씨는 지난 5일 밤 아내에게 수면제를 섞은 와인을 먹였으며, 큰 딸에게도 수면제를 섞은 물을 마시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 씨는 자신의 방으로 가 유서를 작성한 뒤, 다음날 새벽 아내와 큰 딸, 작은 딸을 차례로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 검증에서 모든 범행 과정을 검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3일 국과수로부터 강 씨가 살해한 세 모녀의 부검 결과를 넘겨받은 뒤, 이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해 15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