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부산] 대연3구역 재개발 시공권 롯데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게 돌아가
repoter : 고수홍 기자 ( skyclubss@naver.com ) 등록일 : 2015-01-19 14:12:29 · 공유일 : 2015-01-19 20:01:51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부산 남구 대연3구역 재개발 시공자가 확정됐다.
대연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영조ㆍ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성지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롯데건설(대표 김치현)-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 컨소시엄(이하 롯데ㆍ현산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해부터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3차례 유찰이 됨에 따라 수의계약을 진행키로 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ㆍ현산 컨소시엄을 선정한바 있다.
이번 총회에는 총 조합원 1867명 가운데 1287명이 참석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족수(과반수)를 충족했다. 시공자 선정 투표에서는 찬성 1008표, 반대 67표(기권 212표)가 나와 다수 조합원이 롯데ㆍ현산 컨소시엄에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3차례 유찰 끝에 시공자를 선정하게 돼 롯데ㆍ현산 컨소시엄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며 "이달 말께 본계약을 체결하고 올 연말로 예정하고 있는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연3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1619 일대 25만983㎡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245%, 건폐율 50%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31개 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 모바일앱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veloper?id=%EC%9C%A0%EB%8B%88%EC%9C%84%EC%8A%A4





<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 모바일앱 다운로드>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