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낸 뒤, 13일 현설을 개최한 결과 ▲대림산업 ▲대방건설 ▲한화건설 ▲SK건설 ▲효성건설PU ▲진흥기업 ▲(주)한양 ▲태영건설 ▲계룡건설 등 총 9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보문2구역은 과거 사업비 대여 문제 등으로 이전 시공자와 계약이 해지된 경험이 있다. 또 지난달에도 입찰을 진행했으나 조합 내부 사정으로 인해 그달 9일 취소 공고를 낸바 있다. 이에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이번 현설 결과는 이러한 우려를 잠식시키기 충분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보문2구역 재개발은 오는 24일 입찰마감을 한 뒤 곧바로 대의원회 결의를 통해 시공자선정총회 개최 날짜 등을 결정할 예정에 있다"면서 "조합 관계자들의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낸 뒤, 13일 현설을 개최한 결과 ▲대림산업 ▲대방건설 ▲한화건설 ▲SK건설 ▲효성건설PU ▲진흥기업 ▲(주)한양 ▲태영건설 ▲계룡건설 등 총 9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보문2구역은 과거 사업비 대여 문제 등으로 이전 시공자와 계약이 해지된 경험이 있다. 또 지난달에도 입찰을 진행했으나 조합 내부 사정으로 인해 그달 9일 취소 공고를 낸바 있다. 이에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이번 현설 결과는 이러한 우려를 잠식시키기 충분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보문2구역 재개발은 오는 24일 입찰마감을 한 뒤 곧바로 대의원회 결의를 통해 시공자선정총회 개최 날짜 등을 결정할 예정에 있다"면서 "조합 관계자들의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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