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4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4차) 재건축 조합원들의 `이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이곳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이주 작업에 돌입한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삼호가든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채석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인가에 대해 지난 16일자로 인가를 내줬다고 22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반포동 30-20 외 4필지 2만7429.50㎡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 동 751가구(임대 130각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70가구 ▲60㎡ 초과 85㎡ 이하 341가구 ▲85㎡ 초과 14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에는 2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처분인가 고시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본격적으로 이주에 나설 방침이다. 삼호가든4차 채석찬 조합장은 23일 "다음 주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주비 신청을 접수한 뒤 이달 29일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오는 4월 말 완료를 목표로 이주에 총력을 기울여 5월부턴 철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면 삼호가든4차는 올 하반기 중 착공과 일반분양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의 시공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맡는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4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4차) 재건축 조합원들의 `이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이곳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이주 작업에 돌입한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삼호가든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채석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인가에 대해 지난 16일자로 인가를 내줬다고 22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반포동 30-20 외 4필지 2만7429.50㎡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 동 751가구(임대 130각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70가구 ▲60㎡ 초과 85㎡ 이하 341가구 ▲85㎡ 초과 14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에는 2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처분인가 고시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본격적으로 이주에 나설 방침이다. 삼호가든4차 채석찬 조합장은 23일 "다음 주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주비 신청을 접수한 뒤 이달 29일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오는 4월 말 완료를 목표로 이주에 총력을 기울여 5월부턴 철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면 삼호가든4차는 올 하반기 중 착공과 일반분양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의 시공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맡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