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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마곡지구에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마지막 특별공급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01-30 09:59:51 · 공유일 : 2015-01-30 20:01:50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남권 대규모 개발 단지인 `마곡지구`의 부동산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이 `마곡역 현대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잔여분에 대한 마지막 특별 공급을 실시한다.

마곡지구 핵심 상권에 위치한 `마곡역 현대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지난 9월 16.1:1의 경쟁률을 보였던 오피스텔이다.

이번 특별 공급 물량은 부적격 계약 해지분, 자격 미달 회수분 등을 포함해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알짜배기` 물량이다. 분양은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15층, 총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13개 타입(전용면적 22㎡~44㎡) 899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마곡지구는 현재 전용면적 20㎡ 이하인 소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동익`은 전용면적 24㎡ 타입이 주를 이루고 44㎡까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분양가는 3.3㎡당 900만~920만 원 선(부가세 포함)이며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최고 50만 원 이상 저렴하고 오피스텔은 전매제한이 없어 구입 후 언제든지 되팔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마곡지구는 서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개발 구역으로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원 약 360만㎡ 규모의 미래 지식 산업단지 및 국제 단지가 조성되며 한강 조망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LG사이언스파크(11개 계열사)와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등 대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트리플역세권으로 마곡역이 인접해 있고 인접한 공항철도와 9호선 마곡나루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대로를 이용 서울 도심까지 3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강서구청과 신세계쇼핑몰 이마트가 인접해 있어 편리하고 2017년엔 단지 인근에 이화의료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또 여의도공원 두 배 면적의 `보타닉파크`도 조성 예정에 있다.

문의) 1661-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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