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봉준호 감독이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영화제의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봉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에는 `더 레슬러(2009)`, `블랙스완(2011)`, `노아(2014)` 등을 연출한 미국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에는 봉 감독을 비롯해 ▲독일 영화배우 대니얼 브륄 ▲미국의 드라마 제작자 매튜 와이너 ▲마사 드로렌티스 ▲페루의 영화감독 클로디아 로사 ▲프랑스 영화배우 오드리 토투 등 6명이 위촉됐다.
7인의 심사위원단은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과 함께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7개 부문의 심사를 맡게 된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2000년 `플란다스의 개`로 데뷔해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등을 만들며 명실상부한 충무로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설국열차`를 만들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봉준호 감독이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영화제의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봉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에는 `더 레슬러(2009)`, `블랙스완(2011)`, `노아(2014)` 등을 연출한 미국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에는 봉 감독을 비롯해 ▲독일 영화배우 대니얼 브륄 ▲미국의 드라마 제작자 매튜 와이너 ▲마사 드로렌티스 ▲페루의 영화감독 클로디아 로사 ▲프랑스 영화배우 오드리 토투 등 6명이 위촉됐다.
7인의 심사위원단은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과 함께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7개 부문의 심사를 맡게 된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2000년 `플란다스의 개`로 데뷔해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등을 만들며 명실상부한 충무로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설국열차`를 만들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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