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수홍 기자] 고착 국면에 빠져 있던 경기 하남시 하남B구역 재개발사업 추진 여부가 곧 판가름 날 전망이다. 주민들의 요청으로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투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하남B구역(덕풍동 413-3 일대 3만6212㎡)을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여부를 묻기 위한 주민 투표를 오는 3월 9일까지 35일간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가 대상이며 우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지등소유자 참여율이 1/3에 미치지 못할 경우 7일간 자동 연장된다.
투표 방법은 하남시에서 송부한 투표용지에 정비구역 해제 찬성ㆍ반대 여부를 표시하고 신분증 사본(주민등록증ㆍ운전면허증ㆍ여권 사본 등 행정기관에서 발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중 선택)과 동봉해 회송용 우편 봉투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시키면 된다.
투표 결과 토지등소유자 참여율이 1/3 이상이고 토지등소유자 1/4 이상이 정비구역 해제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해제(안)이 상정된다.
한편 하남B구역은 정비사업조합 설립에 어려움을 겪는 등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그동안 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라 왔다.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고착 국면에 빠져 있던 경기 하남시 하남B구역 재개발사업 추진 여부가 곧 판가름 날 전망이다. 주민들의 요청으로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투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하남B구역(덕풍동 413-3 일대 3만6212㎡)을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여부를 묻기 위한 주민 투표를 오는 3월 9일까지 35일간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가 대상이며 우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지등소유자 참여율이 1/3에 미치지 못할 경우 7일간 자동 연장된다.
투표 방법은 하남시에서 송부한 투표용지에 정비구역 해제 찬성ㆍ반대 여부를 표시하고 신분증 사본(주민등록증ㆍ운전면허증ㆍ여권 사본 등 행정기관에서 발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중 선택)과 동봉해 회송용 우편 봉투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시키면 된다.
투표 결과 토지등소유자 참여율이 1/3 이상이고 토지등소유자 1/4 이상이 정비구역 해제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해제(안)이 상정된다.
한편 하남B구역은 정비사업조합 설립에 어려움을 겪는 등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그동안 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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