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1재정비촉진사업(재개발)이 무산될 전망이다. 구역 내 주민 요청에 따라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해산됐기 때문이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증산1구역 재개발(증산동 221-5 일대 1만2917㎡)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승인을 취소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증산1구역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추진위 해산을 요청했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6조의2에 의거, 토지등소유자 23명 가운데 15명이 추진위 해산에 동의해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
한편 구는 도정법 제4조의3에 따라 증산1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해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 사업은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증산1구역 재개발(증산동 221-5 일대 1만2917㎡)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승인을 취소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증산1구역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추진위 해산을 요청했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6조의2에 의거, 토지등소유자 23명 가운데 15명이 추진위 해산에 동의해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
한편 구는 도정법 제4조의3에 따라 증산1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해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 사업은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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