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수홍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이 이르면 오는 3월 이주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조합 측은 도로, 공원 등을 신설하는 건축계획을 변경했고 최근 시(청)의 승인이 떨어졌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영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지난 29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조합은 이번 관리처분계획 변경에 따라 도로 1284.1㎡를 신설하고 580㎡ 규모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2012년 6월께 시(청)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지만 애초 시공자였던 우림건설(대표이사 심영섭)이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사업 지연이 일어났다.
현재 시공자는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맡고 있으며 조합 측은 분양신청 및 조합원 자산평가 등을 끝마친 상황으로 이번 인가에 따라 빠르면 오는 3~4월께 이주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원선1로 56(초지동 603-1) 일대 2만2924.6㎡에 지하 2층, 지상 30~33층(총면적 7만3974.681㎡) 아파트 4개 동 469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이 이르면 오는 3월 이주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조합 측은 도로, 공원 등을 신설하는 건축계획을 변경했고 최근 시(청)의 승인이 떨어졌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영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지난 29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조합은 이번 관리처분계획 변경에 따라 도로 1284.1㎡를 신설하고 580㎡ 규모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2012년 6월께 시(청)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지만 애초 시공자였던 우림건설(대표이사 심영섭)이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사업 지연이 일어났다.
현재 시공자는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맡고 있으며 조합 측은 분양신청 및 조합원 자산평가 등을 끝마친 상황으로 이번 인가에 따라 빠르면 오는 3~4월께 이주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원선1로 56(초지동 603-1) 일대 2만2924.6㎡에 지하 2층, 지상 30~33층(총면적 7만3974.681㎡) 아파트 4개 동 469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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