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과천시 주공7-2단지(이하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구성 후 2년 6개월 만에 조합원분양까지 마쳐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이곳은 2012년 추진위 구성부터 지난달 20일 조합원분양 마감까지 불과 2년 6개월을 소비하는 데 그쳤다. 사업 정체기를 맞아 사업이 멈춰 있는 다른 단지들에 비해서는 눈에 띄게 빠른 속도란 평가다.
과천주공 7-2단지는 9개 저층 단지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재건축사업에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사업 진행 속도는 주공11단지와 주공3단지에 이어 3번째로 우뚝 서게 됐다. 시공자로는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선정돼 25층 543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과천주공7-2단지는 1982년 지어진 5층짜리 404가구 규모의 단지이다. 2012년 6월 19일 재건축 추진위 승인에 이어 2013년 7월 17일 조합설립인가까지 받았다. 조합은 오는 4월 말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7월부터 이주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투명한 운영이 빠른 사업 진행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 당시 동의율이 100%에 달했으며 이번 조합원 분양신청 역시 1명을 뺀 나머지 조합원(99.75%)이 신청을 마쳤다"며 "조합장이 믿음과 신뢰가 가도록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투명하게 업무를 진행하면서 소통을 잘한 덕분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시공자인 삼성물산에 대한 조합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 이 역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과천시 주공7-2단지(이하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구성 후 2년 6개월 만에 조합원분양까지 마쳐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이곳은 2012년 추진위 구성부터 지난달 20일 조합원분양 마감까지 불과 2년 6개월을 소비하는 데 그쳤다. 사업 정체기를 맞아 사업이 멈춰 있는 다른 단지들에 비해서는 눈에 띄게 빠른 속도란 평가다.
과천주공 7-2단지는 9개 저층 단지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재건축사업에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사업 진행 속도는 주공11단지와 주공3단지에 이어 3번째로 우뚝 서게 됐다. 시공자로는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선정돼 25층 543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과천주공7-2단지는 1982년 지어진 5층짜리 404가구 규모의 단지이다. 2012년 6월 19일 재건축 추진위 승인에 이어 2013년 7월 17일 조합설립인가까지 받았다. 조합은 오는 4월 말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7월부터 이주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투명한 운영이 빠른 사업 진행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 당시 동의율이 100%에 달했으며 이번 조합원 분양신청 역시 1명을 뺀 나머지 조합원(99.75%)이 신청을 마쳤다"며 "조합장이 믿음과 신뢰가 가도록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투명하게 업무를 진행하면서 소통을 잘한 덕분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시공자인 삼성물산에 대한 조합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 이 역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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