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1구역 재건축이 사업 진척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홍제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규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4일 공람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홍제1구역 재건축사업은 통일로 345-1(홍제동 57-5) 일대 3만8975㎡에 용적률 247.83%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7층 아파트 10개 동 7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비기반시설로는 ▲도로 2689㎡ ▲어린이공원 2270㎡ ▲도시자연공원 3451㎡ ▲공공공지 397㎡ 등이 조성되며 이는 총 8807㎡ 규모다.
공람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공람 장소는 서대문구청 주택과와 조합 사무실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달 중 구(청장)로부터 사업시행인가가 나면 곧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이후 오는 9월까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구로부터 인가를 받고 연말 이주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제1구역 재건축사업은 2007년 9월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돼 2009년 5월 조합 설립에 성공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 공공관리제도를 적용받지 않고 있는 이 사업장은 2010년 12월 시공자로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을 선정했다.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1구역 재건축이 사업 진척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홍제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규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4일 공람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홍제1구역 재건축사업은 통일로 345-1(홍제동 57-5) 일대 3만8975㎡에 용적률 247.83%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7층 아파트 10개 동 7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비기반시설로는 ▲도로 2689㎡ ▲어린이공원 2270㎡ ▲도시자연공원 3451㎡ ▲공공공지 397㎡ 등이 조성되며 이는 총 8807㎡ 규모다.
공람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공람 장소는 서대문구청 주택과와 조합 사무실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달 중 구(청장)로부터 사업시행인가가 나면 곧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이후 오는 9월까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구로부터 인가를 받고 연말 이주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제1구역 재건축사업은 2007년 9월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돼 2009년 5월 조합 설립에 성공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 공공관리제도를 적용받지 않고 있는 이 사업장은 2010년 12월 시공자로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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