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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67년史 첫 여성 지검장 탄생
조희진 서울고검 차장검사, 제주지검장에 임명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02-13 10:45:53 · 공유일 : 2015-02-13 13:03:46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검찰 창설 67년 만에 첫 여성 지검장이 탄생했다.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조희진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를 이달 11일자로 제주지검장에 발령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조 지검장은 1948년 검찰이 창설된 이래 검사는 남성만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을 넘어 첫 여성 지검장이란 `파격`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조 지검장은 이보다 앞선 2013년 12월 정기 인사 때 첫 여성 검사장으로서 유명세를 치른바 있다.
조 지검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9기로 수료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여성정책담당관ㆍ검찰국 검사,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4부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2부장형사7부장,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하는 등 검찰 주요 보직을 두루 걸친 핵심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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