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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국제시장’, 봉준호 ‘괴물’ 넘어 한국 영화 역대 2위에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02-13 10:48:07 · 공유일 : 2015-02-13 13:03:47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관객 1300만 명 고지를 돌파하며 `명량(1761만 명)`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올라섰다.
지난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개봉 53일째인 지난 7일 전국 489개 상영관에서 8만9809명을 모아 누적 관객 1302만3664명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인 봉준호 감독의 `괴물(1301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외화까지 포함하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1362만 명)`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에 앞으로 1위 `명량`과 2위 `아바타`를 제치고 새로운 기록을 낼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제작사 JK필름은 "지난 3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만큼 뒷심이 좋아 `아바타`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한편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국제시장`은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도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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