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 숭어리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숭어리샘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선ㆍ이하 조합)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서구 계룡로 536 12 4층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GS건설 ▲포스코건설 ▲KCC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계룡건설 ▲금성백조 ▲금호건설 등 총 9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은 다음 달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합은 당초 시공자로 한화건설-(주)한라-쌍용건설 드림사업단(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10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로부터 관리처분인가도 받은 상태다.
하지만 이후 조합-시공자 간 사업비 문제가 협의되지 않는 등 시공자 측에서 사업 의지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관계를 청산키로 결정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 관계자는 "이미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선정될 시공자는 다른 사업지보다 유리한 사업 조건을 인수하게 될 것이다"라며 "입찰마감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새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이주 및 철거를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숭어리샘 재건축사업은 서구 숭어리샘2길 26 일대 10만248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248%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37층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 숭어리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숭어리샘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선ㆍ이하 조합)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서구 계룡로 536 12 4층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GS건설 ▲포스코건설 ▲KCC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계룡건설 ▲금성백조 ▲금호건설 등 총 9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은 다음 달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합은 당초 시공자로 한화건설-(주)한라-쌍용건설 드림사업단(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10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로부터 관리처분인가도 받은 상태다.
하지만 이후 조합-시공자 간 사업비 문제가 협의되지 않는 등 시공자 측에서 사업 의지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관계를 청산키로 결정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 관계자는 "이미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선정될 시공자는 다른 사업지보다 유리한 사업 조건을 인수하게 될 것이다"라며 "입찰마감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새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이주 및 철거를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숭어리샘 재건축사업은 서구 숭어리샘2길 26 일대 10만248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248%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37층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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