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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해빙기 맞아 전국 안전진단 실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2-16 14:11:08 · 공유일 : 2015-02-17 13:03:32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전국 44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실시된 이번 점검은 안전 담당 임직원, 현장 직원 및 외부 안전 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흙막이ㆍ지하 구조물ㆍ교량 등 위험 공종 안전ㆍ보건 관리 상태 점검 ▲화재 및 비상사태 대비 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활동의 실질적 운영 및 현장 실행 상태 확인 ▲근로자 건강관리 상태 확인 등이 이뤄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절기 및 해빙기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시기로 재해 예방활동을 특별히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된 점검이다"며 "대우건설은 작년에 HSE-Q실을 신설하며 신(新)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현장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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