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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 오픈형 알파 공간 첫선
내달 초 본보기 집 마련 예정… 2016년 2~3월 입주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2-16 14:55:19 · 공유일 : 2015-02-17 13:03:33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 최신 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알파공간`이 가구 밖에도 등장한다. 알파공간은 발코니 면적 확장 시 `덤`으로 생기는 공간을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방 팬트리ㆍ취미실ㆍ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공간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특화 공간 아이템이다.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오는 3월 초 4년 만에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에 약 2.8~3.3㎡ 규모의 전 가구 오픈형 알파공간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는 이처럼 덤으로 주어지는 알파공간을 실내가 아닌 가구 외부로 설계해 이 공간에 ▲소형 자전거 ▲유모차 ▲텐트 등 가구 내부에 보관키 어려운 스포츠 용품과 아웃도어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간 부피가 큰 가정용품을 보관하는 가구 창고를 지하 층에 제공하는 아파트는 종종 선보였지만 이번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와 같이 가구 입구 지상 공간에 그것도 전 가구를 대상으로 창고 스타일의 알파공간을 제공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에 제공되는 실외 오픈형 알파공간은 ▲76㎡형 약 2.8㎡ ▲84AㆍB형은 약 3.1㎡ ▲84C형 약 3.3㎡ 규모로, 부피가 큰 용품도 넉넉하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다.
한편 오는 3월 초 청라국제도시 연희동 인근에 본보기 집이 마련될 예정인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 동 규모로, ▲76㎡ 96가구 ▲84㎡ 550가구 등 총 646가구이다. 공사 기간도 짧아 전세 만료 기간이 1년 내외로 예상되는 세입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입주 시점은 2016년 2~3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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