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저층 재건축 단지 중 대단지로 주목받던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ㆍ9단지가 새 조합장을 뽑는다.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활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2일 조합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4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합은 다음 달 8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조합장이 자격 시비에 휘말려 사퇴한바 있다.
한편 광명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10월 확정지분제로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을 시공자로 선정해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 측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년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철산주공8ㆍ9단지는 1985년에 지어진 저층 아파트로 이면 도로를 사이에 두고 각각 1484가구, 580가구로 구성돼 있다. 조합 측은 용적률 285%를 적용해 이를 25개 동 3295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시킬 구상이다.
조합 관계자는 "입지 여건이 뛰어난 데다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한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저층 재건축 단지 중 대단지로 주목받던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ㆍ9단지가 새 조합장을 뽑는다.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활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2일 조합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4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합은 다음 달 8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조합장이 자격 시비에 휘말려 사퇴한바 있다.
한편 광명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10월 확정지분제로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을 시공자로 선정해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 측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년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철산주공8ㆍ9단지는 1985년에 지어진 저층 아파트로 이면 도로를 사이에 두고 각각 1484가구, 580가구로 구성돼 있다. 조합 측은 용적률 285%를 적용해 이를 25개 동 3295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시킬 구상이다.
조합 관계자는 "입지 여건이 뛰어난 데다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한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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