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에 위치한 새우촌공원 남측에 재건축 정비구역이 새로이 탄생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7일 `방배1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초구 효령로14다길 6 일대 12만9850㎡에는 최고 16층짜리 공동주택 2357가구(소형 187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528가구 ▲60㎡ 초과 85㎡ 이하 711가구 ▲85㎡ 초과 11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방배13구역은 당초 계획보다 이른바 `종상향` 및 `층수 완화`가 이뤄졌다. 역내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대거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의 층수는 `평균 10층 이하`로 각각 변경됐다.
공공시설이 들어설 `터`로 제공되는 면적은 구역 면적의 15.02%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이곳은 법적상한용적률(250%) 가운데 214%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에 위치한 새우촌공원 남측에 재건축 정비구역이 새로이 탄생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7일 `방배1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초구 효령로14다길 6 일대 12만9850㎡에는 최고 16층짜리 공동주택 2357가구(소형 187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528가구 ▲60㎡ 초과 85㎡ 이하 711가구 ▲85㎡ 초과 11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방배13구역은 당초 계획보다 이른바 `종상향` 및 `층수 완화`가 이뤄졌다. 역내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대거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의 층수는 `평균 10층 이하`로 각각 변경됐다.
공공시설이 들어설 `터`로 제공되는 면적은 구역 면적의 15.02%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이곳은 법적상한용적률(250%) 가운데 214%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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