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지난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은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 재개발사업의 이주가 임박했다. 관리처분인가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17일 봉천12-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관악구 한솔길 35 일대 80만836.0㎡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22개동(아파트 19개동, 임대주택 3개동) 15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신축된다. 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4만327.4㎡ 1276가구 등으로, 임대아파트(소형가구 포함)는 전용면적 기준 ▲6만287.9㎡ 294가구 등으로 각각 이뤄진다. 이곳 주변에는 공원, 현황도로 등 20만433.6㎡ 규모의 정비기반시설이 폐기되고 어린이 공원, 중로 등 19만144.7㎡ 규모의 정비기반시설이 새로 설치된다.
정비사업조합 측은 오는 12월 말까지 철거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공은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이 맡는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지난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은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 재개발사업의 이주가 임박했다. 관리처분인가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17일 봉천12-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관악구 한솔길 35 일대 80만836.0㎡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22개동(아파트 19개동, 임대주택 3개동) 15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신축된다. 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4만327.4㎡ 1276가구 등으로, 임대아파트(소형가구 포함)는 전용면적 기준 ▲6만287.9㎡ 294가구 등으로 각각 이뤄진다. 이곳 주변에는 공원, 현황도로 등 20만433.6㎡ 규모의 정비기반시설이 폐기되고 어린이 공원, 중로 등 19만144.7㎡ 규모의 정비기반시설이 새로 설치된다.
정비사업조합 측은 오는 12월 말까지 철거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공은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이 맡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