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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곳 업체 참가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02-23 16:31:43 · 공유일 : 2015-02-24 20:01:41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의정부시 신흥로106번길 52 일대 2만298㎡의 시공권을 가져갈 시공자가 곧 선정될 예정이라 이목이 쏠린다.
호원생활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용주ㆍ이하 조합)이 지난 12일 회룡로105번길 15 서왕프라자 5층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포스코건설 ▲(주)한라 ▲서희건설 ▲(주)한양 ▲KCC건설 ▲금성백조 ▲태영건설 ▲한진중공업 등 총 8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지난 4일 입찰공고를 냈으며 내달 10일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마감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과거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을 시공자로 선정했지만 공사비를 협의하는 과정에 있어서 조합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번에 다시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 조합은 2013년 4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원 분양신청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며 "이번에 새롭게 시공자가 선정되더라도 기존 사업시행계획 그대로 적용할 예정이라 빠른 사업 진행이 예상된다. 향후 선정될 시공자와 (본)계약 체결이 이뤄지면 관리처분 단계에 곧바로 돌입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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