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할 수 있는 전제조건을 충족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당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수현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3일자로 인가했다고 5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동작구 동작대로35길 42 일대 3만647.50㎡에는 건폐율 26.83%와 용적률 227.72%를 각각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3개동 522가구 등이 들어선다.
이 같은 내용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에 따라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사당3구역은 시공자를 선정키 위한 제반 조건을 갖추게 됐다.
10일 사당3구역 조합 관계자는 "이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만큼 제대로 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오는 6월께 입찰공고, 8~9월 조합원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당3구역은 2006년 9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에 이어 2013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지하철 4ㆍ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가까운 데다 인근에 동작초등학교와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ㆍ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할 수 있는 전제조건을 충족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당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수현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3일자로 인가했다고 5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동작구 동작대로35길 42 일대 3만647.50㎡에는 건폐율 26.83%와 용적률 227.72%를 각각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3개동 522가구 등이 들어선다.
이 같은 내용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에 따라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사당3구역은 시공자를 선정키 위한 제반 조건을 갖추게 됐다.
10일 사당3구역 조합 관계자는 "이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만큼 제대로 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오는 6월께 입찰공고, 8~9월 조합원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당3구역은 2006년 9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에 이어 2013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지하철 4ㆍ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가까운 데다 인근에 동작초등학교와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ㆍ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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