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3년간의 준비 끝에 `서울 도시재생 종합플랜`을 지난 9일 발표하며 새로운 도시재생의 포문을 열었다. 이는 민선 6기 핵심 키워드인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추진 방향을 담고 실행력에 무게를 둔 서울시 최초의 종합적 재생계획이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이들 지역에 1단계 도시재생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서울 전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주요 골자로 내세웠다. 27개 선도 지역은 ▲민간투자 촉진 ▲통합적 계획 수립 ▲공공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마중물 성격의 예산이 `2018년까지 우선 투입되며 지금처럼 일률적인 전면 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계획부터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민이 주축이 돼 그 공간만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정비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람 중심 개발 ▲맞춤형 정비 ▲주민 자생력 확보 ▲지속성 있는 동력 형성, 민간투자 촉진 등을 공통의 방향성으로 잡고 사업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저성장 시대, 서울의 재도약을 위한 도전 과제인 도시재생의 첫걸음을 떼는 이 시점에서 27개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이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재생이 돼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아 100년 서울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3년간의 준비 끝에 `서울 도시재생 종합플랜`을 지난 9일 발표하며 새로운 도시재생의 포문을 열었다. 이는 민선 6기 핵심 키워드인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추진 방향을 담고 실행력에 무게를 둔 서울시 최초의 종합적 재생계획이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이들 지역에 1단계 도시재생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서울 전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주요 골자로 내세웠다. 27개 선도 지역은 ▲민간투자 촉진 ▲통합적 계획 수립 ▲공공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마중물 성격의 예산이 `2018년까지 우선 투입되며 지금처럼 일률적인 전면 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계획부터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민이 주축이 돼 그 공간만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정비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람 중심 개발 ▲맞춤형 정비 ▲주민 자생력 확보 ▲지속성 있는 동력 형성, 민간투자 촉진 등을 공통의 방향성으로 잡고 사업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저성장 시대, 서울의 재도약을 위한 도전 과제인 도시재생의 첫걸음을 떼는 이 시점에서 27개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이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재생이 돼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아 100년 서울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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