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울]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가시권’
오는 29일 총회서 사업시행계획 의결 예정… 관리처분계획 연말께 수립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3-11 17:11:20 · 공유일 : 2015-03-11 20:01:53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이 본격 기지개를 펴고 있다. 오는 29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조합원총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덕환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삼성동 컨벤션벨라지움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조합 관계자는 "오는 29일 사업시행총회를 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한 뒤 관리처분계획(수립)은 올해 연말쯤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포주공4단지의 이번 총회 개최로 개포동 일대 재건축시장은 다시 한 번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이주를 진행 중인 개포주공2단지에 이어 개포시영과 개포주공3단지가 관리처분총회를 예정하고 있는 등 이 일대 주요 저층 단지들의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어서다.
아울러 이들 단지의 이주가 임박함에 따라 강남발(發)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것이란 관측이 높아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