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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문성파크자이’에 관심 ‘후끈’
구미 첫 ‘자이’ 브랜드… 오전 2000여 명 방문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5-03-12 17:58:25 · 공유일 : 2015-03-13 20:01:49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북 구미시에 들어설 첫 `자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문을 연 `문성파크자이` 본보기 집에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입장 전부터 생겨난 줄은 약 200m에 달했다.
GS건설이 구미에서 `자이`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라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박창현 GS건설 `문성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구도심에 인접한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는 자족 도시인 만큼 실수요층이 두텁고 전매제한이 없는 민간 택지여서 투자 층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 일대에 들어서는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3~27층 아파트 18개동 규모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4㎡ 246가구 ▲84㎡(AㆍBㆍCㆍD타입) 743가구 ▲100㎡(AㆍBㆍCㆍD타입) 149가구 등 113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 및 엘리시안가든, 자이힐링가든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위한 다양한 테마 정원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 연습장, GX룸, 멀티 카페, 독서실(남ㆍ여) 등 여러 편의시설이 갖춰져 쉽게 이용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스쿨버스존도 설계됐다.
한편 구미시 봉곡동에서 본보기 집을 보러 온 정모 씨는 "`자이` 아파트가 기대돼 기다리다 첫날부터 구경 오게 됐다"며 "전 세대 4베이(BAY)설계로 실내가 굉장히 넓고 고급스러운 데다 특히 드레스 룸, 현관 창고, 주방 펜트리 등 곳곳마다 수납공간이 있는 점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
본보기 집은 구미시 신평동 330 일대 위치해 있다. `문성파크자이`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각각 실시한다. 201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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