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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호3구역 재개발 새 시공자 선정 ‘성큼’
현장설명회에 7개 업체 참여… 다음 달 21일 입찰마감에 이목 집중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5-03-18 17:25:04 · 공유일 : 2015-03-18 20:01:58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용호3구역 재개발이 새 시공자 선정에 한 발짝 다가섰다.
용호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영신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가 성황리에 완료됐다. 조합이 18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용호로231번길 18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현설에는 총 7개의 건설사가 참가했다.
참가한 건설사는 ▲한신공영(대표이사 최용선) ▲태영건설(대표이사 박종영) ▲대룡종합건설(대표이사 송대용) ▲한양(대표이사 한동영) ▲SK건설(대표이사 조기행) ▲이수건설(대표이사 제민호)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 등으로 확인됐다.
조합 측은 다음 달 2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용호3구역은 부산 남구 용주로46길 2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공동주택 16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조합이 낸 입찰공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사업은 도급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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