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전] 숭어리샘 재건축 시공자에 GS건설-현대산업개발
지난 29일 총회서 선정… 조합 “관리처분계획 재수립해 사업에 박차”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03-31 12:18:00 · 공유일 : 2015-03-31 20:01:53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대전 서구 탄방동 숭어리샘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숭어리샘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선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8일 서구 탄방동 667에 위치한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낙점했다.
조합 등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총 조합원 444명 중 373명이 참석해 의사정족수를 무리 없이 충족시켰으며 시공자 선정 안건을 포함해 총 8개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한편 향후 사업 일정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2010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던 이력이 있지만 이번에 새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며 "내년 중반까지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은 뒤 곧바로 이주 및 철거를 단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