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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브랜드 타운 ‘오산시티자이’ 분양
편의시설 미리 확충해 입주민 불편 원천 차단… 원 스톱 라이프 구현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5-04-01 11:58:55 · 공유일 : 2015-04-01 20:01:45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경기 오산시에 조성 예정인 `오산시티자이`를 자족형 복합 단지로 건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단지 안에서 쇼핑, 교육, 문화생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323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오산시티자이`는 4월 초 1차분으로 2040가구가 먼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19개동 2040가구(전용면적 59~101㎡)로 신축될 예정이다. 또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량의 95%로 구성된다.
일반 대단지 아파트는 입주를 시작한지 한참 지난 후에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입주 초기 생활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GS건설은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GS슈퍼마켓 입점을 추진 중이다.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업과 교육, 문화 등 편의시설을 사전에 갖춰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될 키즈카페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안에서 안전하게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지훈구 `오산시티자이` 분양 소장은 "단지 안에서 원 스톱 라이프 생활이 가능한 자족형 브랜드 타운을 만들기 위해 상업은 물론 교육과 문화, 건강까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추진 중이다"며 "단지 내 편의시설을 미리 확충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입주 초기 불편은 최소화하고 주거 만족도는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산시티자이`의 본보기 집은 4월 초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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