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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재개발ㆍ재건축 분양 대전 ‘포문’
마포ㆍ홍은 일대, 북아현뉴타운 등서 속속 분양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4-01 15:45:14 · 공유일 : 2015-04-01 20:01:48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북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에 시동을 걸고 있어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먼저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은 지구 지정 약 8년 만의 분양으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먼저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은 북아현1-3구역에 `북아현e편한세상`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으로, 2010가구 중 아파트 625가구, 오피스텔 100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로 공급되며 96%가 중소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27㎡ 원룸형으로 지어진다.
같은 달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도 북아현1-2구역에 `아현역푸르지오`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13~20층 16개동 940가구 가운데 31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분의 경우 전용면적 84㎡ 188가구를 비롯해 34~59㎡ 38가구, 109㎡ 89가구로 공급이 이뤄진다.
마포ㆍ홍은 지역에서도 분양 준비가 한창이다.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마포구 마포대로11다길 11-6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를 5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927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413가구에 달한다.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마포로1-54지구(도시환경정비사업)에 아파트 124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 예정이며, 홍은12구역(재개발) 522가구를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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