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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0일 ‘e편한세상서창’ 본보기 집 개관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4-10 13:35:47 · 공유일 : 2015-04-10 20:01:52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이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서창2지구 10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서창`의 본보기 집이 10일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첫 민간 참여 공공 분양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브랜드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83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84㎡A 649가구 ▲84㎡B 91가구 ▲84㎡C 9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서창`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4베이(Bay) 구조(일부 제외)로 이뤄진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상가 주차장 제외)하고, 축구장 1개 크기(5000㎡)의 대규모 공원(중앙공원)이 단지 중앙에 자리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단지 내 시설로는 중앙공원과 연계해 대규모 어린이집과 통합형 복합 문화 커뮤니티 센터 등이 마련되며 기존 아파트(2.3m) 대비 10cm 더 넓은 2.4m(전체 주차 공간의 82%)의 광폭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1층 세대는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기준층(2.3m)보다 30㎝ 더 높은 2.6m의 층고를 적용하고 전용 홀인 `오렌지로비`가 설치된다.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기술도 도입된다.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한 `단열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고, 거실과 주방의 바닥 단열 차음재를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 두께로 시공해 층간 소음 예방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각 세대에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한 세대 환기 시스템이 설치되며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베이크 아웃(새로 지은 건축물이나 개ㆍ보수 작업을 마친 건물 등의 실내 공기 온도를 높여 건축 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방법)` 서비스가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e편한세상서창`은 서창2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다. 특히 인천을 통틀어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단독 브랜드 아파트라 더욱 눈길을 끈다. 단지가 위치한 서창2지구 10블록은 지구 내 노른자위로 중심상업시설과 장아산근린공원, 수변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30만원 선에 책정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덕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서창`은 오는 13~1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 및 당첨자 계약은 이달 22일과 28~30일에 각각 이뤄진다.
본보기 집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수인선 인천논현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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