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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현2구역 재건축, ‘기지개’ 펴나?… 오는 25일 정기총회 개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4-15 16:55:40 · 공유일 : 2015-04-15 20:01:58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 총회를 앞두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아현2구역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 예산ㆍ회계 규정 제정(안) 승인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승인 ▲2015년 정기총회 예산(안) 추인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염리4구역 해제로 인해 사업 추진에 다소 차질을 빚었지만 한걸음 늦게 가는 것이 외려 사업(성)에는 더 좋은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를 시작한 이후에 사업이 지연돼 조합원들이 금융 부담 피해를 입는 것보다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사업 절차를 밟아 그 같은 피해를 방지하는 게 더 낫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800가구가 넘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아현3구역 재개발)`가 작년 하반기 입주한 데 이어 인접한 `아현역푸르지오`가 지난 10일 분양에 들어가면서 이 일대가 최근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마포구 신촌로28다길 10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공동 시공자다. 최저 이주비는 약 1억80000만원, 가구당 이사비 무상지원비는 약 2000만원, 분담금은 입주 시 100% 납부토록 해 투자자 및 수요자, 조합원 등의 눈길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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