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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8구역 재개발, 오는 7월 정기총회 예정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5-05-20 16:28:47 · 공유일 : 2015-05-20 20:01:53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에 한 발짝 다가설 예정이다.
20일 청량리8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서정숙ㆍ이하 추진위)는 오는 7월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진위 관계자는 "아직 자세한 총회 일정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7월 둘째 주로 예상하고 있다"며 "총회 전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ㆍ설계자 등의 입찰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량리8구역 추진위(토지등소유자 약 250명)는 지난 19일 총회 대행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이달 26일 오후 4시, 입찰마감은 같은 달 29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입찰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2길 18 일원 2만9314.29㎡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업시행자 측은 이곳에 약 576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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