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 발표를 앞두고 지난 10일 공청회를 열어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5일 대중교통 요금 인상일을 오는 27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시 발표 등에 따르면 지하철은 200원, 버스는 150~450원으로 차등 인상된다. 다만 청소년ㆍ어린이 요금(교통카드 이용 시)은 동결되며,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중 54세 이상에게는 지하철 무임승차제가 적용된다.
지난 10일 시는 대중교통 원가 구조 합리화와 요금 조정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시의회와 시민 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자와 함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중교통 요금 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하려 했다.
그러나 이날 공청회는 주제 발표자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전문가가 빠져 노동계의 분노를 샀다. 이에 시위를 벌인 노동당 서울시당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노조원 등 노동계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노동당 서울시당은 "요금 인상(안) 발표 시점을 못 박은 상태에 공청회를 여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공청회는 찬반 양론이 절충된 희망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시 측은 "그동안 기자 설명회 등 절차를 거쳤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결과를 낳았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 발표를 앞두고 지난 10일 공청회를 열어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5일 대중교통 요금 인상일을 오는 27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시 발표 등에 따르면 지하철은 200원, 버스는 150~450원으로 차등 인상된다. 다만 청소년ㆍ어린이 요금(교통카드 이용 시)은 동결되며,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중 54세 이상에게는 지하철 무임승차제가 적용된다.
지난 10일 시는 대중교통 원가 구조 합리화와 요금 조정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시의회와 시민 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자와 함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중교통 요금 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하려 했다.
그러나 이날 공청회는 주제 발표자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전문가가 빠져 노동계의 분노를 샀다. 이에 시위를 벌인 노동당 서울시당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노조원 등 노동계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노동당 서울시당은 "요금 인상(안) 발표 시점을 못 박은 상태에 공청회를 여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공청회는 찬반 양론이 절충된 희망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시 측은 "그동안 기자 설명회 등 절차를 거쳤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결과를 낳았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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