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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마무리
野 “부적격”에 與 “결격 사유 없다”며 단독 경과보고서 채택 시사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06-11 14:48:25 · 공유일 : 2015-06-11 20:01:52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국회서 진행되며 10일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인사청문회 결과에 대해 여야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11일 진행 예정인 경과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어떠한 전개가 이뤄질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에서는 황후보자가 병역 면제, 전관예우 의혹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이 미흡해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야당은 더 나아가 야당이 요구한 자료 제출이 끝까지 이뤄지지 않을 시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청문회에서 다뤄진 부분들은 이른바 해묵은 의혹들 뿐이고 새로운 의혹이 없는 만큼 황 후보자는 결정적 결격 사유는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나아가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 국무총리가 공석이라 11일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쳐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인준 동의(안) 표결 처리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인준 동의(안)에 대한 여야 시각차로 인해 본회의 처리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로 총리 공석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황 후보자가 총리실에 입성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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