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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완화 날개 달고 ‘활기’
조합 설립ㆍ시공자 선정 잇따라… 사직3구역, 다음 달 12일 시공자선정총회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6-18 14:48:09 · 공유일 : 2015-06-18 20:01:50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수년간 제자리걸음을 반복했던 충북 청주시 관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규제 완화 바람을 타고 활기를 띠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율량ㆍ사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11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청주시에 접수시켰다. 2012년 9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 이후 2년 9개월 만의 일이다.
정비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시공자 선정을 마쳤거나 가시권에 둔 곳도 다수다. 먼저 탑동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4월 2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어 원건설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사직1구역(재개발)은 지난달 30일 조합원총회에서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사직3구역(재개발)의 경우 조합이 지난달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반도건설과 원건설이 응찰했다. 이들은 현재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는 이유로 일선 조합들은 청주시의 규제 완화를 제일로 꼽았다.
사직1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비율 완화, 용적률 확대 등 청주시의 규제 완화 정책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임대주택 건설 비율 완화(8.5%→5%) ▲용적률 확대(230%→250%) ▲주차 대수 규정 완화(1.5대→1.3대) ▲공원 설치 규정 완화(가구당 3㎡ 이상→2㎡ 이상) 등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청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은 오는 8월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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