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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 내정
靑 “사회 전반 부정부패 척결, 법질서 확립에 적임자”… 金 “사회 통합에 힘쓸 것”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5-06-22 12:25:29 · 공유일 : 2015-06-24 08:01:44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 장관의 후임 인선이 이뤄졌다.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 이로써 현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법무부 장관에 호남 출신 인사가 선임됐다. 1997년 김종구 서울고검장 이후 현역 고검장의 법무장관 발탁은 처음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오늘(지난 21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현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발탁 배경에 대해 "김 내정자는 법무 행정과 검찰 업무에 뛰어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했다"며 "이에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 고검장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법과 원칙을 지켜 내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맡겨진 시대적 소임을 유념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고검장은 서울고검장 직전 1년 2개월 동안 법무부 차관으로 지내면서 당시 장관을 맡았던 황교안 총리와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다.
한편 김 고검장의 법무부 장관 발탁으로 김진태 검찰총장(14기)과 김 고검장(16기)의 `기수 역전`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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