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소설가 신경숙의 `전설` 수록 단행본 `감자 먹는 사람들`이 출고 정지됐다. 신 작가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모호한 답변으로 구설에 올랐다.
신씨는 지난 23일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마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전설`의 문장을 수차례 대조한 결과, 표절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아무리 기억을 뒤져 봐도 `우국`을 읽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제는 나도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또한 임기응변식의 절필은 하지 않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경숙 명백한 표절이다", "요즘 유체이탈 화법이 유행인가?",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국내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신씨의 표절 의혹은 외신에서 의해서도 도마에 올랐다. 외신들은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린 현대 작가가 표절과 도용 논쟁으로 한국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씨는 2011년 홍콩에서 `맨 아시아 문학상`을 받았다. 그녀의 대표작인 `엄마를 부택해`는 세계 36개국에서 번역됐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뉴욕타임즈 등에서는 이번 논쟁을 언급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린 유명 작가가 되레 표절을 한 것은 세계적인 나라(한국) 망신이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소설가 이응준은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기고한 글을 통해 신씨의 표절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고, "해당 작품을 알지 못한다"는 신씨의 답변에 문단 내ㆍ외부에서는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다만 지난 19일 신씨가 검찰 고발을 당하자 문학계는 "문학의 일은 문학의 일로 다뤄져야 한다"는 이씨의 말에 동조하며 검찰 수사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소설가 신경숙의 `전설` 수록 단행본 `감자 먹는 사람들`이 출고 정지됐다. 신 작가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모호한 답변으로 구설에 올랐다.
신씨는 지난 23일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마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전설`의 문장을 수차례 대조한 결과, 표절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아무리 기억을 뒤져 봐도 `우국`을 읽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제는 나도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또한 임기응변식의 절필은 하지 않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경숙 명백한 표절이다", "요즘 유체이탈 화법이 유행인가?",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국내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신씨의 표절 의혹은 외신에서 의해서도 도마에 올랐다. 외신들은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린 현대 작가가 표절과 도용 논쟁으로 한국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씨는 2011년 홍콩에서 `맨 아시아 문학상`을 받았다. 그녀의 대표작인 `엄마를 부택해`는 세계 36개국에서 번역됐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뉴욕타임즈 등에서는 이번 논쟁을 언급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린 유명 작가가 되레 표절을 한 것은 세계적인 나라(한국) 망신이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소설가 이응준은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기고한 글을 통해 신씨의 표절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고, "해당 작품을 알지 못한다"는 신씨의 답변에 문단 내ㆍ외부에서는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다만 지난 19일 신씨가 검찰 고발을 당하자 문학계는 "문학의 일은 문학의 일로 다뤄져야 한다"는 이씨의 말에 동조하며 검찰 수사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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