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내 최고(最古) 한의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이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동의보감 3건을 국보 제319-1호, 제319-2호, 제319-3호로 지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2008년 보물 지정 이후 7년 만에 승격된 것이다.
동의보감은 어의 허준이 1610년(광해군 2년)에 완성하고 1613년에 내의원(內醫院)에서 목활자로 찍어 간행한 동양 의학서다. 최초 간행본을 기준으로 전체 25권 25책이 편찬됐으며 국내외 36종의 판본이 전해지고 있다.
강원 평창군의 오대산 사고본(25권 25책ㆍ국립중앙도서관 소장)과 전북 무주군 적상산 사고본(25권 25책ㆍ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경북 봉화군 태백산 사고본(24권 24책ㆍ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등 3건이다.
한편 동의보감은 2009년 `한국적인 요소를 강하게 지닌 동시에, 일반 대중이 쉽게 사용 가능한 의학 지식을 편집한 세계 최초의 공중보건 의서`라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 국보 지정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의 성격이 짙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내 최고(最古) 한의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이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동의보감 3건을 국보 제319-1호, 제319-2호, 제319-3호로 지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2008년 보물 지정 이후 7년 만에 승격된 것이다.
동의보감은 어의 허준이 1610년(광해군 2년)에 완성하고 1613년에 내의원(內醫院)에서 목활자로 찍어 간행한 동양 의학서다. 최초 간행본을 기준으로 전체 25권 25책이 편찬됐으며 국내외 36종의 판본이 전해지고 있다.
강원 평창군의 오대산 사고본(25권 25책ㆍ국립중앙도서관 소장)과 전북 무주군 적상산 사고본(25권 25책ㆍ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경북 봉화군 태백산 사고본(24권 24책ㆍ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등 3건이다.
한편 동의보감은 2009년 `한국적인 요소를 강하게 지닌 동시에, 일반 대중이 쉽게 사용 가능한 의학 지식을 편집한 세계 최초의 공중보건 의서`라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 국보 지정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의 성격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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